최홍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 49초 만에…‘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미하일로프에 KO패 단 49초 만에…‘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미하일로프에 KO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9)이 쓰러지는 데 걸린 시간은 단 49초였다. 최홍만은 1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AFC12–히어로 오브 더 벨트(Hero of the belt)’ 입식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에서 헝가리의 다비드 미하일로프와 맞붙었다. 그는 앞선 9일 열린 계체량에서 체중 150㎏을 선보였다. 반면 미하일로프는 체중 110㎏을 기록했다. 신장에서도 최홍만이 216㎝, 미하일로프가 195㎝로 큰 차이를 보였다. 계체량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한국에 적응이 다 안 됐다. 최근 3~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에는 확실히 뭔가 보여주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아직 내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