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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단독] 구하라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단독] 구하라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오늘 새벽, 가수 구하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어제저녁(25일)에는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다가 곧바로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 더보기
[종합]침뱉고 폭행하고 성적학대…‘인천 중학생 추락사’ 재판부, 판결문 곳곳 ‘엄벌 의지’ [종합]침뱉고 폭행하고 성적학대…‘인천 중학생 추락사’ 재판부, 판결문 곳곳 ‘엄벌 의지’ “죽음을 무릅쓴 탈출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 모두에게 14일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오전 10시 인천지법 형사 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1심 선고 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B군(15)에게 장기 7년 단기 4년, C군(14) 장기 6년 단기 3년, D군(15) 장기 3년 단기 1년6개월, E양(15)에게 장기 4년 단기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죽음을 무릅 쓴 탈출을 시도했다”고 언급하며 피해자가 겪었을 잔혹한 폭행과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