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부인 아내 가족 결혼 아들 허웅 허훈
오늘 소개할 연예인은 '뭉쳐야 찬다'의 허재 전 농구국가대표팀 감독입니다. 요즘 연예인병 걸리셨다는 이 분. '뭉쳐야 찬다'에서 거의 제2의 전성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방송에서 맹활약중이시죠. 솔직히 '뭉쳐야 찬다'는 연예인 허씨와 만기 할아버지 보는 재미.
1. 허재 결혼 스토리
1992년 허재 전 감독은 이미수씨와 결혼했습니다. 허재 아내 이미수 씨와의 인연도 재미있는데, 부산에서 부잣집딸이었던 이미수 씨는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보려고 어머니와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호텔에서 허재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허재는 당시 이미수씨를 보자마자 반해서 바로 대시해서 연락처를 받아, 그 때부터 매일같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직진남 허씨입니다.
근데 정작 그녀는 농구에 관심이 없어서 허재가 그렇게 유명한 선수인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게다가 둘이 결혼하기로 했을 때는 이미수 씨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형부들은 이미 뉴스로 알려진 허재의 다혈질에 대한 잘 알고 있었던데다가 이미수씨의 친오빠가 하필이면 허재의 농구 경쟁팀이었던 고려대 출신이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당시 중앙대 허재는 너무 탁월했던 실력탓에 라이벌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허재 선수를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수 씨의 어머니는 정작 허재를 직접 만나보고는 "남자다워서 마음에 든다!"라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허재와 이미수 커플은 2남을 두었습니다. 첫째 허웅, 둘째 허훈 모두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출처] 허재 부인 아내 가족 결혼 아들 허웅 허훈|작성자 검색어지기
2. 허재 아내가 말하는 허재
농구인으로 허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스타입니다.
허재 아내 이미수씨가 바라보는 남편 허재는 “그럼요. 장군 같은 스타일이죠. 농구장에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에요. ‘농구만큼은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이죠. 전술 연구할 때는 책상에 앉아 대여섯 시간을 꼼짝도 안 해요. 두꺼운 전술 노트에 메모를 하는데 얼마나 꼼꼼한지 몰라요.” 라고 인터뷰했습니다.
하지만, 허재 아내로써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술이죠, 하하. 워낙 사람 좋아하고 남한테 베푸는 성격이라 술을 지나치게 좋아해요. 결혼 초기에 잡아 보려고 했는데 안 돼서 포기했죠. 지금은 측은할 정도로 못 마셔요(측은할 정도의 주량에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허재에 대해서 아내 이미수씨는 인터뷰에서 "집에선 정말 자상하고 강아지도 좋아해요. 마음이 여려서 소리만 크게 지르지 아이들한테 손찌검 한 번 안 했어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허재의 아내 이미수씨는 두 아들의 용산중·고 재학 시절, 대회가 열리면 전국 어디든 운전대를 직접 잡았고. 지방 여관을 전전하며 아이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 형 허웅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고, 동생 허훈 선수는 형보다 조금 빠른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미수씨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당연히 농구를 좋아했겠지’라고 생각한 것지만, 착각이었고. 둘 다 농구보다 축구가 더 좋았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허재선수가 코치 연수차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물 때 형제는 농구에 눈떴다. 미국은 농구의 나라였기 때문에 두 형제가 자연스럽게 농구를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나 농구 골대가 있고 누구나 농구를 즐겨요.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해서 친구가 없었는데 농구를 하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었어요. 미국에 있는 동안 농구가 좋아져서 정식으로 농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허웅)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첫째 허웅은 아버지에게 “농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허재와 허재의 아내 이미수씨 모두 반대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허웅은 초등학교 때까지 성적이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줄곧 반장을 해온 전형적인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부모는 학업을 계속 하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재와 이미수씨 모두 더욱이 운동선수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너무나 잘 알기에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옆에서 그런 아버지를 늘 지켜본 어머니도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잘 아셨죠. 자식만큼은 다른 길을 가기 바라셨어요. 그럼에도 계속 농구를 하겠다고 우겼더니 결국 허락하시면서 조건을 달았어요. ‘이왕 하려면 1등을 하라’고요.”
이미수씨는 "2005년도에 미국에서 돌아왔다. 딱 10년 동안은 내 인생을 접고, 애들만 본 것 같다"면서도 "요즘 웅이가 아주 잘하고 있어서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했습니다.
두 아들의 농구 뒷바라지 때문에 이미수씨는 남편 허재 감독의 내조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졌다고 합니다. 이미수씨는 “사실 지난 10년 넘게 아이들을 따라다니면서 아마추어 농구장에만 갔지 남편 경기장은 거의 못 가봤다”고 했습니다.
'뭉쳐야 찬다'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허재 전 감독,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이 반갑습니다. 아울로 허재 전감독을 통해 한국농구프로리그도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허재 아내 이미수 인터뷰 중앙일보, 허재 아내 이미수 인터뷰 네이버검색, 허재 아내 이미수 구글검색, 허재 아내 이미수 다음검색,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인터뷰 기사,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위키피디아, 허재 아들 허훙, 허훈 네이버 검색,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인스타그램 검색)
1. 허재 결혼 스토리
1992년 허재 전 감독은 이미수씨와 결혼했습니다. 허재 아내 이미수 씨와의 인연도 재미있는데, 부산에서 부잣집딸이었던 이미수 씨는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보려고 어머니와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호텔에서 허재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허재는 당시 이미수씨를 보자마자 반해서 바로 대시해서 연락처를 받아, 그 때부터 매일같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직진남 허씨입니다.
근데 정작 그녀는 농구에 관심이 없어서 허재가 그렇게 유명한 선수인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게다가 둘이 결혼하기로 했을 때는 이미수 씨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형부들은 이미 뉴스로 알려진 허재의 다혈질에 대한 잘 알고 있었던데다가 이미수씨의 친오빠가 하필이면 허재의 농구 경쟁팀이었던 고려대 출신이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당시 중앙대 허재는 너무 탁월했던 실력탓에 라이벌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허재 선수를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수 씨의 어머니는 정작 허재를 직접 만나보고는 "남자다워서 마음에 든다!"라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허재와 이미수 커플은 2남을 두었습니다. 첫째 허웅, 둘째 허훈 모두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출처] 허재 부인 아내 가족 결혼 아들 허웅 허훈|작성자 검색어지기
2. 허재 아내가 말하는 허재
농구인으로 허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스타입니다.
허재 아내 이미수씨가 바라보는 남편 허재는 “그럼요. 장군 같은 스타일이죠. 농구장에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에요. ‘농구만큼은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이죠. 전술 연구할 때는 책상에 앉아 대여섯 시간을 꼼짝도 안 해요. 두꺼운 전술 노트에 메모를 하는데 얼마나 꼼꼼한지 몰라요.” 라고 인터뷰했습니다.
하지만, 허재 아내로써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술이죠, 하하. 워낙 사람 좋아하고 남한테 베푸는 성격이라 술을 지나치게 좋아해요. 결혼 초기에 잡아 보려고 했는데 안 돼서 포기했죠. 지금은 측은할 정도로 못 마셔요(측은할 정도의 주량에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허재에 대해서 아내 이미수씨는 인터뷰에서 "집에선 정말 자상하고 강아지도 좋아해요. 마음이 여려서 소리만 크게 지르지 아이들한테 손찌검 한 번 안 했어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허재의 아내 이미수씨는 두 아들의 용산중·고 재학 시절, 대회가 열리면 전국 어디든 운전대를 직접 잡았고. 지방 여관을 전전하며 아이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 형 허웅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고, 동생 허훈 선수는 형보다 조금 빠른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미수씨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당연히 농구를 좋아했겠지’라고 생각한 것지만, 착각이었고. 둘 다 농구보다 축구가 더 좋았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허재선수가 코치 연수차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물 때 형제는 농구에 눈떴다. 미국은 농구의 나라였기 때문에 두 형제가 자연스럽게 농구를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나 농구 골대가 있고 누구나 농구를 즐겨요.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해서 친구가 없었는데 농구를 하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었어요. 미국에 있는 동안 농구가 좋아져서 정식으로 농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허웅)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첫째 허웅은 아버지에게 “농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허재와 허재의 아내 이미수씨 모두 반대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허웅은 초등학교 때까지 성적이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줄곧 반장을 해온 전형적인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부모는 학업을 계속 하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재와 이미수씨 모두 더욱이 운동선수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너무나 잘 알기에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옆에서 그런 아버지를 늘 지켜본 어머니도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잘 아셨죠. 자식만큼은 다른 길을 가기 바라셨어요. 그럼에도 계속 농구를 하겠다고 우겼더니 결국 허락하시면서 조건을 달았어요. ‘이왕 하려면 1등을 하라’고요.”
이미수씨는 "2005년도에 미국에서 돌아왔다. 딱 10년 동안은 내 인생을 접고, 애들만 본 것 같다"면서도 "요즘 웅이가 아주 잘하고 있어서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했습니다.
두 아들의 농구 뒷바라지 때문에 이미수씨는 남편 허재 감독의 내조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졌다고 합니다. 이미수씨는 “사실 지난 10년 넘게 아이들을 따라다니면서 아마추어 농구장에만 갔지 남편 경기장은 거의 못 가봤다”고 했습니다.
'뭉쳐야 찬다'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허재 전 감독,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이 반갑습니다. 아울로 허재 전감독을 통해 한국농구프로리그도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허재 아내 이미수 인터뷰 중앙일보, 허재 아내 이미수 인터뷰 네이버검색, 허재 아내 이미수 구글검색, 허재 아내 이미수 다음검색,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인터뷰 기사,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위키피디아, 허재 아들 허훙, 허훈 네이버 검색, 허재 아들 허웅, 허훈 인스타그램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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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 9집 가수의 완창 욕심…정해인과 듀엣 결성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겸 가수 유준상이 완창 욕심을 들러냈다.
MBC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2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에서는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와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같이 펀딩’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김광석의 노래로 갑자기 통기타 소모임 분위기로 변한 ‘같이 펀딩’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해인은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며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물론 유준상까지 김광석의 마니아임 밝혔다.
열정 선배 유준상은 정해인이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직접 기타까지 챙겨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덕분에 ‘같이 펀딩’ 현장은 갑자기 통기타 소모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MC 유희열은 “조금 혼란스럽다. 초월 스님 얘기를 했던 게 바로 지난주인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깨알 태극기함 홍보를 펼치기도.
유준상은 “같이 부르자”며 정해인과의 합동 무대를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곧이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부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유준상의 솔로 파트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정해인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입을 뻐금거리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윽고 노래는 후렴 부분까지 흘렀고 유준상은 노래 초반보다 한껏 심취한 모습으로 기타연주와 열창을 이어갔다. 결국 유준상은 노래를 완창했고, 급 결성한 선후배 듀엣은 물거품이 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노홍철은 “정해인은 언제 부르냐”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같이 펀딩’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은 ‘같이 펀딩’ 2회 방송 중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펀딩은 ‘같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기함과 태극기 제조업체는 중소제조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선정해 협력한다.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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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은 직접 시장조사에 나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태극기들의 디자인을 알아봤다. 또 이 과정에서 국기법에 대해 접하며 미처 몰랐던 정보에 감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이석우씨와의 만남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토토가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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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한달 가량 디자인에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유준상은 “다 제쳐두고 태극기함에 몰입해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우씨는 심미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토토광고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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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에서는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와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같이 펀딩’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김광석의 노래로 갑자기 통기타 소모임 분위기로 변한 ‘같이 펀딩’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해인은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며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물론 유준상까지 김광석의 마니아임 밝혔다.
열정 선배 유준상은 정해인이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직접 기타까지 챙겨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덕분에 ‘같이 펀딩’ 현장은 갑자기 통기타 소모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MC 유희열은 “조금 혼란스럽다. 초월 스님 얘기를 했던 게 바로 지난주인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깨알 태극기함 홍보를 펼치기도.
유준상은 “같이 부르자”며 정해인과의 합동 무대를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곧이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부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유준상의 솔로 파트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정해인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입을 뻐금거리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윽고 노래는 후렴 부분까지 흘렀고 유준상은 노래 초반보다 한껏 심취한 모습으로 기타연주와 열창을 이어갔다. 결국 유준상은 노래를 완창했고, 급 결성한 선후배 듀엣은 물거품이 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노홍철은 “정해인은 언제 부르냐”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같이 펀딩’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은 ‘같이 펀딩’ 2회 방송 중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펀딩은 ‘같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기함과 태극기 제조업체는 중소제조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선정해 협력한다.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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